울산에 위치한 무지개아이 과학실험 학원입니다.

6월초에 나노6호에 있는 씨몽키 기르기 48개 주문하였습니다.

여러팀으로 나뉘어 첫주 수업으로 씨몽키 기르기를 하였습니다.

평균 2일이면 부화합니다.

그러나 4일 정도 지나면 부패하여 물도 흐려지고 모두 죽었습니다.

스포이드로 산소공급 충분히 했고요 공급해준 먹이도 적당량 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씨몽키는 한마리도 없습니다.

저도 직접 4개를 소금농도까지 조정하면서 (2~3.2%)실험했지만

5일정도 지나면 모두 죽었습니다.

실험동영상에 나오는 재료와 달라서 문의 했는데 대용량이라 일회용 봉투에 넣어서 보낸것이라고 합니다.

1회용 봉투에 알, 먹이, 소금을 넣어서 보냈더라구요.

씨몽키 판매업체에 전화했더니 천일염으로 염도 맞추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사직원 말로는 씨몽키가 문제 있어서 전화온적이 없다고 해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씨몽키 다들 잘자라고 있나요?

재료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들 잘자라고 있다고 하시고 본사에서도 이미

실험을 하고 난 다음 준비한 재료라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엇더니 "다시 실험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황당합니다. 쩝

기대에 부풀었던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